건강한 다이어트 1일차

2020. 5. 2. 00:58건강한 삶

예전에 다이어트 시도해 15kg 정도 감량한 적이 있었다. 

그때 체중 키 168cm/ 몸무게 82.2kg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살을 구지 왜 빼야하는지 스스로 자각하지 못했고,

몸에 특별한 이상도 못느끼니 엄청 먹어댓다.

 

어느정도였냐하면. 성인남자1명과, 나 둘이서

찜닭집을가면 6만8천원 정도가 나왔다.

찜닭 대자에 통닭 대자 밥2공기 탄산음료 등.. 

그렇게 생각없이 내가 먹고싶은대로 먹으며 지내던중

무릎이 스물스물 아파오기 시작했고, 

병원검사 받으니 이상태로 두면 건강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해 

그때부터 독한마음 먹고 다여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때 이후로 거의 1년동안 식습관을

일부러 의식해 줄이지 않았음에도

10키로 감량한것은 유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엔 그때처럼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아니고,

적당량 지금보다 -8kg 감량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처음부터 목표를 크게 잡으면 중도 포기가 쉽기때문! 

 

 

 

[현재 체중]

2020-05-02 새벽12:51분 72.4kg

오마이갓!!

 

나이가 서른 중반이다. 

살면서 한번도 쏙~ 빠지며 유지해본적이 없어,

이번엔 꾸준히 노력해 최소 55~66은 편히 입을수 있는 

몸으로 바뀔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더 늙어가지전에 한번은 그렇게 되보고 싶다..

 

 

경험을 바탕으로한 건강한다이어트 방법

 

1. 규칙적인 생활 (기본이다)

2. 아침 or 저녁운동 (둘중 한번은 필수)

3. 식사를 할때 꼭꼭 천천히 씹어먹는다.

4. 국물은 먹지 않고 건더기만 먹는다.

5. 점심은 평소 먹는양보다 1/2

6. 포인트! 연두부를 먹는다.

 

 

블러그를 하면서 유산균섭취와, 

비타민 섭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고,

이로인해 이번 다이어트때엔

아침 기상시 유산균 1알과 더불어

식후엔 비타민 1알씩 복용하는걸 추가 하였다.

 

지금은 배가 크게 고픈줄 모르고

심드렁한 기분이라 괜찮을꺼지만

내일부터 음식과 마주해야할 고통을

떠올리면 참 힘든시기가 시작될꺼라 

예상되는......

 

어쩌면 이렇게 블러그에

당당히 다이어트 하겠다 해놓고

3일만에 카테고리 닫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살을뺴면 분명 그 시기는 고통스럽지만

끝은 행복으로 찾아올꺼란걸 스스로도 잘 알기에

한번 꾸준히 해보고 열심히 으샤으샤해 좋은결과

나왔으면 좋겠다. 

 

무심히 시작된 다이어트 첫날

1차 8kg 감량을 목표로~

화이팅!!